[비즈&] DB손보, 외제차 수리비 인공지능으로 검증한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DB손보, 외제차 수리비 인공지능으로 검증한다
DB손해보험이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어메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제차 부품 정밀심사 등에서 협업에 나섭니다.
'어메스'는 인공지능으로 자동차 사고견적, 손해사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DB손보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서 외제차 부품 가격 검증을 맡은 바 있습니다.
▶ BBQ, 가맹점 상생 방안 발표…"소송 일괄 취하"
제너시스BBQ 그룹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6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상생안에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가맹점 권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10월 중 가맹계약서를 전면 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BQ는 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 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싱대회 '포뮬러 E' 공식후원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공식 후원자가 됐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022~2023 시즌부터 4년간 단일차종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됩니다.
▶ 현대차 로보셔틀, 내일부터 판교 도로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차량 '로보셔틀'이 내일(29일)부터 경기도 판교 도로를 달립니다.
로보셔틀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판단해 운전자 없이 운행됩니다.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일단 선정된 관계자만 탑승할 수 있지만 현대차는 개선 작업을 거쳐 일반 고객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미국 시장 진출
셀트리온의 항암 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베그젤마'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FDA는 베그젤마가 전이성 직결장암, 자궁경부암, 난관암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베그젤마는 8월 유럽연합에 이어 영국,일본 등에서도 판매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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